앰뷸런스 수요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번 주에도 이런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14일(금)에 111번으로 접수된 구급차 출동 요청 건수는 2,606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불과 6일 전인 8월 8일에 나온 기존 기록인 2,562건을 넘어섰다.
이후 주말에도 수요는 여전히 많았는데, 토요일에는 2,507건, 일요일에는 2,268건에 달했다.
지난주, 세인트 존 측은 독감 등 계절성 질환으로 인한 극심한 압박을 이유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중대 사태 대응을 선포하고 비상 센터를 가동했다.
관계자는 기록적 수요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부분에서 구급차 이용 가능성은 대체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의료진은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구급차 지원도 계속하고 있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환자와 시간이 촉박한 환자를 우선 치료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이번 주에도 업무량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긴급하지 않은 일부 환자는 구급차 도착까지 평소보다 더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 가장 큰 압박은 오클랜드에서 특히 저녁과 밤에 발생했다면서, 지난 한 주 동안 구급차 출동 건수의 거의 1/3인 29.5%가 오클랜드에서 발생했는데, 목요일에 수요가 최고조에 달해 566건이 접수됐고, 토요일에도 552건이었다고 전했다.
111을 통해 구급차를 호출하는 가장 많은 사례는 의료 전문가의 의뢰와 흉통, 호흡 곤란, 낙상, 그리고 전반적으로 또는 의학적으로 몸이 좋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였는데, 관계자는 수요 급증의 원인을 하나로 특정할 수 없고 겨울철 수요는 보통 계절성 호흡기 질환과 부상 및 기타 응급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기록적인 수치에도 불구하고 심각하게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 111 전화를 미루지 말라면서, 만약 전화한 후 환자 상태가 악화하면 다시 전화해 환자의 변화를 알려줘야만 상태와 임상적 우선순위를 재평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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